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술 VS 무술 (문단 편집) == 무엇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 무술과 무술 간의 비교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 간의 비교와 실력과 실력 간의 차이도 중요하다. 사람이 강하면 이런 무술 간의 비교우위를 씹어먹기도 하고, 체급 차이가 너무 크면 종목과 상관없이 우위에 설 수밖에 없다.[* 그나마 [[유도]]나 [[주짓수]]와 같은 유술기는 체급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고는 하지만 150cm, 40kg의 왜소한 체격을 가진 사람과 190cm, 100kg의 거구가 주짓수 스파링을 하는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답은 명백하다. 숙련도가 비슷하다고 가정할 시 이 정도의 체급 차이는 '''절대로 극복할 수 없으며''', 설령 숙련도에서 차이가 좀 벌어진다 하더라도 체급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이기는 것은 유술이라고 해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덩치가 크고 무게가 무거운 쪽이 강하다는 것은 물리학의 영역에서 이미 결론이 나 버리기 때문에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실력차가 현격하게 차이 나면 비교하는 의미가 없다. 한마디로 '''프로 파이터 vs 일반인의 상황은 비교가 무의미하다'''.[* 사실 프로 선수까지 갈 것도 없는 것이, 예를 들어 권투를 6개월간 배운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수련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 사람은 여전히 초보 티를 벗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어설픈 점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술 체육관 근처에도 가 보지 않은 생짜 일반인의 기준에서 보면 상대하기 매우 버거운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여기서는 체급과 실력이 비슷한 무술가와 무술가의 싸움을[* 한마디로 양쪽 모두 자신이 익힌 무술에 대해 충분히 숙달된 사람을 기준으로 잡는다.] 상정하고 있지만, 오히려 실제 싸움은 일반인 대 일반인의 싸움이 많다. 오랫동안 한 길을 파 온 무술가쯤 되는 사람이 그깟 세간의 호기심 해결을 위해 리스크를 짊어지고 다른 무술가와 싸워 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런 비교는 일종의 [[최강 논쟁]]처럼 지적 유희라는 점을 명심하자. 최강의 무술은 무엇인가? 많은 논의가 오고 갔지만 이 논쟁은 해결되지 않았다. "최강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대해 수많은 의견이 있기 때문이다. 각 무술은 제각기 처한 환경과 문화, 혹은 철학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따라서 강함에 대한 기준은 각 무술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최강의 무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어느 무술이 더 강한지가 아니라, 누가 더 강한지'''이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실전=무술'인데, 사람은 아무리 수련해도 초인이 되지 않는다. 인간의 한계라는 게 존재하고 또한 환경이란 요소를 무시할 수가 없다. 따라서 '실전> 무술'이라는 전제를 따르자면 완벽한 무술은 없다.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무술은 없기 때문이다. 어느 하나를 채우면 다른 쪽이 비기 마련인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최강 기준으로 잡을지 애매하다. 이런 상황에 어디 한번 붙어보자 해서 나온 게 무규칙 격투기/[[이종격투기]]다. 여기서 최종적으로 발전한 게 '''[[종합격투기]]'''다. 다만 여기에도 룰이라는 것이 존재는 한다. 현대의 종합격투기는 당연히 룰이 있으며, 초창기 발리투도 또한 규칙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바닥이 평탄하고 장애물이 없으며 적당한 완충이 가능하고 활동 범위가 제한되는 링이라는 장소와, 상대를 상해하거나 죽이기 위한 전투나 싸움이 아닌 서로의 기량을 겨루기 위한 시합이라는 '''환경적 룰'''이 존재한다. 따라서 A라는 무술과 B라는 무술이 붙었을 때, 격투 시합이라는 상황 하에서는 A가 이겼더라도, 또 다른 상황에는 B가 이길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특정한 무술이 결투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실전에서는 다를 수 있다. 실전은 강자생존이 아니라 적자생존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종/[[종합격투기]]가 의미가 없는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는 않다. 실전의 이런저런 상황을 완벽히 만족시키는 시합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결국에는 손을 놓은 채. 무술의 실전성을 [[불가지론]] 의 영역으로 놓아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사람들이 무술을 배우는 건 실제로 써먹기 위해서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내가 하는 것이 이왕이면 더 강한 것이길 원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종 무술 간 시합이란 것은 무술이란 것이 '''강함'''을 목적으로 하기에 어느 정도 시합이란 것의 한계를 인정하고 비교를 해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무술끼리 시합하면, 평평한 장소에서 동일한 위치,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 시합 신호 등을 사용해서 최대한 공평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한다. 본디 서로 다른 무술을 비교하는 것은 만년 떡밥이다 보니 다양한 이론이나 주장들이 나왔다. 일단 그 동안 등장했던 기준을 대략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